vs South Carolina (리베게풋 5차)
함께모여 / 2010/11/16 06:39
이번주는 Championship Week이었다.
이번주에 이기면 SEC championship 경기에 나가는 것이고 지면 못나가는 것이고...
뭐 그런 게임이었다.
저녁7시의 선약을 앞두고 4시반에 세운이형네 모여 1차를 거하게...
너무 거하게...
일단 아이들을 놀게하고
고기를 굽기전에 나온것은 자연산 대하!
이 얼마만인가.
숯불위에 호일 깔고 굵은 소금 깔고 그 위에 대하.
나름 해산물에 일가견이 있다는 세운이형은 새우들의 긴 수염을 두고 자연산이라 주장하였다.
양식은 수염이 짧다고 한다.
어쩌다보니 엄마들이 굽고 있었다.
인증샷.
그 수염이 길다는 자연산 대하.
1차에 너무 달렸다.
소주를 즐겨 먹지는 않는데 이날 소주:Guiness = 3:7 혹은 4:6정도로 섞으니 오~
맛이 좋았다.
이게 어찌되 일인가.
빈 속에 안주도 없이 소주와 맥주를 셋이서 너무 많이 마셔버렸다.
하지만 약속을 지켜야지..
늦었지만 8시반쯤 2차약속에 쪼인.
하지만 분위기 조치안타... -,.-
첫 리턴 터치다운 이후 아무것도 한게 없이 지고 있었고
내가 오고나서 몇점 더 먹고...
우리 게이러의 문제를 열변하고 계신 양샘.
아주 무기력하게 져버렸다.
다들 다른 놀이에 심취해 있었다.
해나가 부쩍 똘망똘망해졌다.
주혁이는 이제 걸어다니는 토들러가 되더니 내 손길을 부쩍 거부하기 시작했다.
이 녀석들이 내가 좋아서 온게 아니었어.
도망을 가지 못해 그냥 있었던 거였어.... 맘상해...
승서동생 승훈이..
그러고보니 오늘은 둘째를 위주로 찍었군..
그것도 나름 맥락이 있는게야.
첫째는 이제 뭘 좀 아니깐 나한테 눈길을 주지 않거든... 흑흑..
자... 모두들의 자세를 보라.
허탈 + 난감 + 한숨 + 화
가 뒤섞이 저 미묘한 표정들..
영인군 & Ham의 깜찍한 벽장식.
이건 지난번에 없었던거 같은데 부지런들도 하다.
이건화의 성화에 못이겨 다들 Wii를 하게 되었다.
얼른 하나 사줘야하나...
이건화..
나와 칼싸움 놀이를 요즘 좀 하더니 Sword Fighter 게임에서 아주 지존이다.
후배왈
"형... 시즌에 대여섯번 지는거 이젠 익숙해지셔야해요. 랭킹에 드는것도 감사한 일이구여"
첫해부터 우승을 해버리는 바람에 시즌중에 한 두 번 지는것도 마뜩찮게 되버린 우리 게이러팬들.
하지만 우리는 그래도 게이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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